구세군, 강릉 산불 진화 밥차·텐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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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장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이 11일 강릉 산불 진화작업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팀을 꾸려 급식차량과 텐트를 급파했다.
구세군은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긴급구호팀을 꾸렸고,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아레나 수영장으로 봉사단과 구호물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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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장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이 11일 강릉 산불 진화작업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팀을 꾸려 급식차량과 텐트를 급파했다.
구세군은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즉각 긴급구호팀을 꾸렸고,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아레나 수영장으로 봉사단과 구호물자를 보냈다.
현장 지휘를 맡은 구세군 이상근 사관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본부 직원 등 25명은 11일 오후 이재민 임시 숙소 텐트 160동을 설치했다.
구세군은 12일 오전부터 구세군 급식차량을 이용해 잔불정리 중인 소방관과 이재민들에게 매끼 150인 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산불은 진화됐지만 이재민들의 대피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긴급구호기간은 지자체와 협의해 대피소가 철거 될 때까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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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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