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1년 6개월이란 긴 공백기, 딱 맞는 곡과 콘셉트 찾으려다보니"
2023. 4. 12. 11:3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긴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수민은 1년 6개월이라는 긴 공백기에 대해 "공백기가 길어졌던 이유는 좋은 상황, 좋은 곡, 좋은 콘셉트 세 가지를 갖춰서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였다. 그래서 공백기 동안 다양한 곡을 녹음해봤다. 딱 맞는 곡과, 콘셉트를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세컨더리 페이지'는 전작 '드림스 얼라이브' 이후 드림노트가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을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드림노트의 새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드림노트.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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