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입성’ 기회는 지금? ···개포우성 1년새 13억 빠졌다[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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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일 간 거래된 전국 아파트 가운데 1년 내 거래된 최저가보다 더욱 저렴하게 거래된 단지 대다수가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신저가 하락액 상위 7곳은 모두 서울 아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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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저가 상위 7곳 서울
최근 30일 간 거래된 전국 아파트 가운데 1년 내 거래된 최저가보다 더욱 저렴하게 거래된 단지 대다수가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신저가 하락액 상위 7곳은 모두 서울 아파트였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전용면적 158.5㎡는 작년 3월에는 51억 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3월엔 이보다 12억 8000만 원 하락한 38억 20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244.5㎡는 지난해 3월 75억 원에 팔렸으나, 지난달에는 12억 원 하락한 63억 원에 새로 계약서를 썼다. 이 단지 84.9㎡는 역시 2022년 5월 거래된 36억 7000만 원이 1년 내 최저가였으나, 지난달에는 8억 2000만 원 낮은 28억 5000만 원에 매매됐다.
반면 최근 1년 내 거래된 최고가보다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수도권에 골고루 분포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킨텍스원시티2블럭’ 84.4㎡는 지난달 25일 12억 5000만 원에 거래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뒤 5일 만에 4억 이상 오른 16억 55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 152.1㎡는 올해 1월 14억 85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7억 8000만 원에 거래돼 두 달 만에 2억 9500만 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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