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유인나 “3년만 로코, 사랑스러움 덜어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4.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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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3년만 로코 복귀 소감을 밝혔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유인나는 이번 작품으로 3년만에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복귀한다.

유인나는 "3년만 로코를 다시 하게됐다"며 "이번엔 전보다는 사랑스럽거나 귀여운 모습을 덜어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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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인나, 사진| 유용석 기자
배우 유인나가 3년만 로코 복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과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유인나는 이번 작품으로 3년만에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복귀한다. 유인나는 “3년만 로코를 다시 하게됐다”며 “이번엔 전보다는 사랑스럽거나 귀여운 모습을 덜어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보라가 과감하고 거친면이 있다. 감독님이 처음에 ‘사랑스러운 것은 내가 할테니 (연기는) 진짜로만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보라가 되어서 진짜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보라! 데보라’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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