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강릉 산불진화 소방대원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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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강릉산불 관련 소방대응 3단계 및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이날 발령되면서 강릉시의 협조요청에 따라 공사가 운영중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주차장을 소방자원 집결지로 제공, 이번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산불화재 최전선에서 진화작업에 전념한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강원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구호∙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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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주차장, 소방자원 집결지로 제공
산불진화 작업 소방관들에게 100만원 상당 위문물품 전달
[더팩트ㅣ강릉=서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강릉산불 관련 소방대응 3단계 및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이날 발령되면서 강릉시의 협조요청에 따라 공사가 운영중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주차장을 소방자원 집결지로 제공, 이번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불진화 상황실과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소방대원들과 소방차 330여대가 산불 진화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공사는 12일 강릉 산불진화 작업에 노고중인 소방관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공사는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산불화재 최전선에서 진화작업에 전념한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강원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구호∙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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