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 CPI 발표 앞두고…日·中 오르고, 홍콩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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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른 0.6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던 홍콩증시 항젱시수는 차익 실현 매도에 미국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더해지며 0.78%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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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른 0.6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철강과 해운, 기계 등 경기민감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엔화 약세가 지속하는 것도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41%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수출 기업의 비중이 높은 일본 증시엔 통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한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오른 3326.30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던 홍콩증시 항젱시수는 차익 실현 매도에 미국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더해지며 0.78%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0.29%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43% 하락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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