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교회 오빠랑 바람난 여친, 8년 뒤에 결혼식 와달라고…”(라디오쇼)

이슬기 2023. 4.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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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빽가가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꺼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 빽가와 함께하는 '빽가비의 소신발언'이 진행됐다.

빽가는 "그래서 헤어졌다. 그런데 3년 뒤에 찾아와서 미안하다더라. 사실 그때 교회 오빠랑 바람 났다고 고백한 거다. 괜찮다고 했다. 뭐 어쨌든 저보다 좋은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다시 만나자는 건 거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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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빽가가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꺼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 빽가와 함께하는 '빽가비의 소신발언'이 진행됐다.

이날 빽가는 "오래 만난 연인인데 갑자기 헤어지자더라. 공부하고 일해야 한다고 꿈을 위해 헤어지자고. 잡을 수 있는 명분이 없더라"라며 과거 연애 경험을 꺼냈다.

빽가는 "그래서 헤어졌다. 그런데 3년 뒤에 찾아와서 미안하다더라. 사실 그때 교회 오빠랑 바람 났다고 고백한 거다. 괜찮다고 했다. 뭐 어쨌든 저보다 좋은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었다. 다시 만나자는 건 거절했다"고 했다.

이어 빽가는 "그리고 나서 8년 뒤에 또 연락왔다 결혼식 올 수 있냐고. 아무리 그래도 그건 못 가겠다 싶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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