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낡고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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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내 대다수 건물번호판이 지난 2011년 일괄 설치돼 오랜 기간 햇빛 노출로 인한 빛바램, 탈색 등 훼손이 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건물번호판의 재교부 민원신청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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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영구 필름지 덧대 훼손 최소화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내 대다수 건물번호판이 지난 2011년 일괄 설치돼 오랜 기간 햇빛 노출로 인한 빛바램, 탈색 등 훼손이 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심할 경우 인지가 불가능해 정확한 위치안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은 700개소이다.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건물번호판의 재교부 민원신청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진행된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은 기존 양각·음각 형식의 필름지 컷팅 방식에 이중으로 반영구 필름지를 덧대져 훼손을 최소화하게 된다.
신청은 연간 수시로 가능하다. 오산시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1-8036-733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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