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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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번 사업에서 2019년도에 구축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134대에 대해 LTE 기반의 장비를 5G 통신 기반의 장비로 전환하는 사업도 포함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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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번 사업에서 2019년도에 구축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134대에 대해 LTE 기반의 장비를 5G 통신 기반의 장비로 전환하는 사업도 포함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버스 와이파이 201대를 포함해 다중 이용장소 114개 등 전체 315개소에 584대의 무선단말기를 구축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시내버스 19대 자체 확대 구축을 포함해 다중이용장소 4개, AI·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버스정류장 31개 등 전체 54개가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선택하면 된다. 또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포털에 '공공와이파이'를 검색해서(https://www.wififree.kr/index.do) 내 주변의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인터넷 환경 개선을 통해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으로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장소에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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