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체중 4kg 빠졌다.."포기 안 하길 잘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최강희

배우 최강희가 열혈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지난 11일 "다이어트 18일차. 초반 1주 밀가루 설탕 끊기. 둘째 주 계속 운동(식단은 실패했지만 굴하지 않는 것) 셋째 주로 가면서 식사량 대폭 줄이기"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체중 관리를 위해 운동에 한창인 최강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강희는 "정말 깨끗하고 좋은 것만 소량 먹기. 그럼에도 근 손실 없이 무게 4kg이 빠졌다. 칭찬해. 실패한다고 포기 안 하길 진짜 잘했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최강희는 이어 "내가 그간 얼마나 안 좋은 거 먹고살았나 보다 놀랐다"며 "이제는 남은 기간 식단 유지하면서 운동 (근육량 늘리기 시작), 탄수화물 조금, 단백질 꼭 먹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강희는 2021년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 주인공 반하니 역으로 출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활동 쉬며 지난 2년간 5~6kg가 늘었다"며 다이어트 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