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장동건과 한예종 투톱 NO, 나는 인간계"[씨네타운]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배우 이선균이 장동건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투톱'이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11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킬링 로맨스'의 주연 배우 이하늬, 이선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선균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한 김도현은 "이선균은 장동건과 한예종 TOP 2였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선균은 "(김) 도현 씨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장동건 형은 신계였고, 저는 인간계였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근데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후배들이 그냥 해주는 이야기"라며 "또 도현 씨가 입학할 때 동건이 형은 중퇴했고, 저는 군대에 있을 때라서 학교에 같이 다닌 적도 없다.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다 보니까 그냥 나온 이야기인 것 같"고 말했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