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시즌 첫 도루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은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9로 소폭 상승했다.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2루수 땅볼로 잡혀 김하성이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샌디에이고, 메츠에 4-2 승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은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9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초구 직구에 희생번트를 대 1루 주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로 보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4회 2사 1루에선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가운데로 들어온 6구째 체인지업을 지켜보다 삼진을 당했다.
침묵하던 김하성의 방망이는 2-1로 앞선 6회 깨어났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더슨의 5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누상에 나간 김하성은 2루를 훔쳐 시즌 첫 번째 도루도 신고했다.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2루수 땅볼로 잡혀 김하성이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8회 2사 1루에서는 KBO리그 출신인 브룩스 레일리와 마주섰지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9회초 터진 잰더 보가츠의 좌월 투런포에 힘입어 메츠를 4-2로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