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캐나다 자회사 CEO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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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호라이즌스 ETFs'(Horizons ETFs)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로히트 메타(ROHIT MEHTA)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로히트 메타 신임 CEO는 캐나다 자산운용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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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호라이즌스 ETFs'(Horizons ETFs)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로히트 메타(ROHIT MEHTA)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로히트 메타 신임 CEO는 캐나다 자산운용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다. 캐나다 최고의 금융회사인 가디언 캐피탈(Guardian Capital) 수석부사장, CI 파이낸셜(CI Financial Corporation)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선두 ETF운용사인 Horizons ETFs를 인수했다. Horizons ETFs는 지난달 말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106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원(250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로히트 메타 신임 CEO는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해 온 Horizons ETFs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대표(부사장)는 "투자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ETF의 혁신을 주도하고 투자의 경계를 넓히는 능력있는 경영진이 필요하다"며 "로히트 메타는 Horizons ETFs의 최고경영자로서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와 부합하는 인재"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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