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정의당, '양 특검' 신속처리안건 지정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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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 "정의당도 '양 특검'의 본회의 신속처리 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을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결단을 늦추면 최장 8개월이 소요되는 신속처리 안건 절차를 고려할 때, 특검 실시가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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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 "정의당도 '양 특검'의 본회의 신속처리 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을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결단을 늦추면 최장 8개월이 소요되는 신속처리 안건 절차를 고려할 때, 특검 실시가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법안이 소위를 통과한 만큼, 국민의힘은 오늘이라도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50억 클럽' 특검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50억 클럽' 특검을 놓고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두 차례나 파행시킨 여당은 어제 소위에서는 2시간 넘게 시간만 끌더니 의결 직전에 퇴장했다"며 "국민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법안 상정까지 했지만, 이는 보여주기와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327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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