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특별법 내일 통과 무산…27일 기대

박지성 2023. 4.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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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로 기대됐던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최종 통과 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군공항 특별법을 심의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이견으로 파행을 겪으면서 내일 열리는 본회의 상정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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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내일(13일)로 기대됐던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최종 통과 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군공항 특별법을 심의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이견으로 파행을 겪으면서 내일 열리는 본회의 상정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법사위는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20일 법사위에서 쟁점 법안은 제외하더라도 지역 현안 등 합의된 법안은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사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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