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상품 기획부터 고객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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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은 기존 고객자문단을 확대·개편했다.
신상품과 서비스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관행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다.
고객자문위원은 ▲신상품과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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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 출범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은 기존 고객자문단을 확대·개편했다. 신상품과 서비스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관행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다.
고객자문위원은 총 20명이다.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고령층, 청년층, 주부 등 총 5개 고객 영역에서 공개 모집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고객자문위원은 ▲신상품과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 신한은행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 참여 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학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만 제도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협의체를 통해 신상품과 서비스 출시 이전 전문가의 의견을 사전 청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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