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뜨, 1년새 매출 성장률 256%↑..고공행진
한 분기만에 지난 해 매출액의 약 40% 달성하며 치열한 숏폼 마케팅 시장 속 입지 넓혀
가전, 식품, 자동차 등 국내외 각 분야별 파트너사와 손잡고 숏뜨만의 마케팅 저변 확대
소속 크리에이터들도 숏폼 플랫폼 넘어서는 활동 영역 확장 지원… 숏뜨 성장세 견인차 역할 ‘주목’
이런 가운데 숏폼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 ‘숏뜨’(대표 윤상수)는 가전, 식품,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숏폼 마케팅을 진행,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256%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숏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인 3.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 매출인 30억원의 약 40%를 한 분기만에 달성한 수치로, 회사 설립 1년만에 숏폼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는 무서운 성장세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숏뜨가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서 숏폼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과 숏폼 전문성을 내세워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굵직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
숏뜨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나이스디앤비’와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틱톡코리아 역대 최다 크리에이션(관련 영상 생성 수)을 달성했다. 또한, ‘삼양식품’과 함께 ‘쿠티크’ 해시태그 챌린지를 기획해 벤치마크 대비 250%의 크리에이션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렸다. LG전자와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한 유튜브 브랜드 필름부터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까지 롱폼과 숏폼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 IMC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집행하며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활약도 컸다. 숏뜨 소속 댄스 크리에이터 ‘아너브레이커즈’는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TVC(TV Commercial) 모델로 출연하며 숏폼 플랫폼을 넘어서는 넓은 활동 영역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일오팔’, ‘윤태섭’ 등 숏뜨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와나나’, ‘오킹’, ‘스낵타운’과 같은 대형 유튜버들과 함께 콜라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과 역량 강화에 힘을 더했다.
숏뜨의 윤상수 대표는 “이번 1분기에는 선제적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안정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한 후 추가 수익원으로서 사업성이 검증된 미디어랩사 기능에 집중 투자, 육성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2분기부터는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고도화와 더불어 신사업 부문의 미디어 랩사 기능과 AR 콘텐츠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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