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혜 예상되는 원주기업도시 내 ‘B&I 지식산업센터 원주’ 눈길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4.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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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지식산업센터 원주 탑뷰 투시도, 제공: 금강종합건설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세제 혜택과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키포인트는 가장 먼저 교통이다. 물류 이동 등을 위한 편리한 교통 여건 확보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여러 기업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키포인트다. 기업끼리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고, 집적 단지의 경우 원자재 가공비나 물류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여기에 업무환경, 세제 혜택, 풍부한 인력 수급까지 갖춰지면 더할 나위 없는 입지 조건이 갖춰진다.

위의 키포인트를 두루 갖춘 원주기업도시 내 첫 지식산업센터인 ‘B&I지식산업센터 원주’가 눈길을 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원주지역에서도 젊은 도시로 꼽히는 원주기업도시가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도시 내 첫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프리미엄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그도 그럴 것이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휴온스, 네오바이오텍 등 의료, 바이오 기업과 길림양행 등 대형 기업들이 이전을 위해 공장을 건립하고, 2024년쯤에 입주 예정이기에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주기업도시와 차량 10분 거리인 서원주역은 3개의 철도, 전철 노선이 통과하는 핵심 환승역 교통의 중심지로 KTX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40분대, 수도권 복선전철이 2027년 하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한 초특급 교통을 갖추며 업무환경, 인력 수급 및 기업 시너지까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되고 있다.

‘B&I지식산업센터 원주’는 지하 2층~지상 16층으로 사무실에 필요한 가전제품 및 틈새 수납공간을 두루 갖춘 라이브오피스를 비롯해 가전 및 다락 설계를 통해 입주 기업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인 기숙사, 공용 회의실 및 공용 피트니스센터, 옥상 휴게공간과 첨단 IoT와 결합하여 휴대전화를 통한 가전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스 서버 등을 제공하는 등 미래형 첨단 비즈니스 업무 환경도 준비되어 있다.

또 계약금 10%만으로 입주가 가능한데다 분양가의 최대 90%까지 저금리 융자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부담을 확 낮췄다.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가 있으며, 원주시의 다양한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 지원의 수혜도 기대된다. 현재 비앤아이지식산업센터는 원주기업도시~서원주역~부론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개발 벨트의 최중심에 자리 잡은 데다 소재·부품·장비 관련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플로닉스 등 중요 기업이 입주하며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원진디벨로퍼가 시행,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B&I지식산업센터 원주’는 강원도 원주시에 들어설 예정이며, 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분양 홍보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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