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콘크리트 공장서 끼임 사고…60대 여성 숨져

조성현 기자 2023. 4. 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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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한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기계에 몸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6분께 충북 괴산군 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A(60대·여)씨가 제품 사이에 끼는 사고가 났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린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도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현장 안전 조치 상황과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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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괴산의 한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기계에 몸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6분께 충북 괴산군 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A(60대·여)씨가 제품 사이에 끼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린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도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현장 안전 조치 상황과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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