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일자리 21만 개...정부, 건설·해운업 근로자 취업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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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건설업과 해운업 등 4개 업종으로 근로자 취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반적으로 둔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조선업과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일할 사람을 찾기 어려운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인력난을 호소하는 국내 건설업과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등 4개 업종을 추가 지원 업종으로 선정해 이들 업종으로 근로자 취업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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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건설업과 해운업 등 4개 업종으로 근로자 취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2월 기준 빈 일자리 수는 21만 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반적으로 둔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조선업과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일할 사람을 찾기 어려운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인력난을 호소하는 국내 건설업과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 등 4개 업종을 추가 지원 업종으로 선정해 이들 업종으로 근로자 취업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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