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원, ‘패밀리’ 출연 확정…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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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원이 '패밀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2일 "이주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 중 이주원은 권도훈(장혁)의 친구이자 동료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 '임재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짧은 등장에도 출연하는 장면마다 웃음을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바 있는 이주원이 '패밀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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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이주원이 '패밀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2일 "이주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로 202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극 중 이주원은 권도훈(장혁)의 친구이자 동료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 '임재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을 수행하며 한 팀으로 속해 있는 장혁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주원은 지난해 천만 흥행을 거둔 영화 '범죄도시2'에서 베트남에 온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형사에게 현지 상황을 안내하는 박영사 역할로 얼굴을 비췄다. 짧은 등장에도 출연하는 장면마다 웃음을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바 있는 이주원이 '패밀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패밀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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