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태안에서 만나는 조정래 작가’ 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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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태백산맥'과 '아리랑' 저자 조정래 작가가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태안에서 만나는 조정래 작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안여고 학생 145명 등 군민 600여 명이 참석했고 특강 이후 작가와 대화 및 사인회가 진행됐다.
충남 태안군은 전날 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원 28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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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태백산맥’과 ‘아리랑’ 저자 조정래 작가가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태안에서 만나는 조정래 작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시민대학 개강에 앞서 군민들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태안여고 학생 145명 등 군민 600여 명이 참석했고 특강 이후 작가와 대화 및 사인회가 진행됐다.
지난 1943년 태어난 조 작가는 1986년작 ‘태백산맥’으로 성옥문화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후 아리랑(1994), 한강(2001), 정글만리(2013), 풀꽃도 꽃이다(2016) 등의 작품을 발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
충남 태안군은 전날 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원 28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직접 학교급식 정책에 참여토록 해 급식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규 위촉된 28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모니터링 및 평가, 식생활 교육, 만족도 조사 참여 등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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