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원조 미국서 이룬 성과'...윤홍근 BBQ 회장, '일자리 창출'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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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뉴저지주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줘 너무 감사하다." "BBQ가 콜로라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 덴버공항에도 꼭 입점해주면 좋겠다" 미국 뉴저지주의회 고든 존슨 상원의원이 BBQ 윤홍근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직접 들고 12일 한국을 찾았다.
윤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 성과가 드러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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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운영하겠다
"BBQ가 콜로라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 덴버공항에도 꼭 입점해주면 좋겠다"
미국 뉴저지주의회 고든 존슨 상원의원이 BBQ 윤홍근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직접 들고 12일 한국을 찾았다.
국내 치킨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윤홍근 회장이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 지 20년 만에 마침내 최고의 치킨에 올라섰다. 맥도날드, KFC 등 글로벌 브랜드의 안방에서 국내 치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BBQ는 현재 미국(250개)과 캐나다(100개)에 약 350개 매장을 냈다. 현지에서 수요가 많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는 펍 타입의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한 전략이 유효했다.
윤 회장이 뉴저지주의회 명의의 공로장을 받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윤 회장은 앞서 지난해 8월 에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 하원의회 표창장을 받았다.
BBQ는 지난해 현지 외식전문언론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다.
지난달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 등 14개 매장을 냈다. 뉴저지엔 BBQ 미국법인 본사가 있어,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되고 있다.
현지에서 BBQ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지사 제라드 폴리스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출점해달라"고 제안했다.
윤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 성과가 드러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BBQ #윤홍근 #K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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