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신입·경력 소프트웨어 인재 집중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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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신입·경력 채용 접수를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분야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와 함께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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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채용 접수 4월18일~5월2일까지 진행
소프트웨어 스쿨 통해 인재 양성 채용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신입·경력 채용 접수를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분야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용 설명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800여 명을 선발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와 함께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을 채용해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은 4월 말 접수를 시작하며 첫 수강생을 선발해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기수별 6개월간 진행되며 모빌리티 임베디드 직무 이론 교육 4개월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 2개월로 구성된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과정 공모'에 선정됐다.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30만원의 훈련 수당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에 필요한 개발 인재를 직접 양성, 채용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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