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배치까지.. 농가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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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농가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했지만, 앞으론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배치하게 됩니다.
이는 제주지역 최초로 도입되는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배치하면, 농가가 일일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서귀포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 계약과 운영, 배치를 담당하면서, 농가 부담과 인력난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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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농가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했지만, 앞으론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배치하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베트남 남딘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감귤 수확 농번기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위미농협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주지역 최초로 도입되는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배치하면, 농가가 일일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서귀포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 계약과 운영, 배치를 담당하면서, 농가 부담과 인력난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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