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민간기업과 손잡고 개도국 ESG 원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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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 ODA에 적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업의 개발 협력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혼합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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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 ODA에 적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업의 개발 협력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혼합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민간기업과 국내 금융사와 투자사, 관련 기관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며 삼성전자는 아프리카 4개국 모바일 순환 경제 구축 사례를, SK임업은 베트남 온실가스 감축 사업 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코이카 홈페이지 사전 신청 링크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합니다.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와 혼합금융사업은 개도국 ODA 사업을 통해 민간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된 기업 협력 모델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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