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금품 제공 혐의' 부산 모 조합장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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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공동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부산 모 조합 A조합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 조합장은 지난달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8일 진행한 제3회 선거에서는 농협 1115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2개 등 모두 1347개 조합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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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공동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부산 모 조합 A조합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 조합장은 지난달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A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A 조합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관련 법률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등의 선거 사무를 위임받아 실시하는 선거다,
지난달 8일 진행한 제3회 선거에서는 농협 1115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2개 등 모두 1347개 조합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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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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