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과학기술인재관리법 채택..."인재 통일적 장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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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인재 관련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1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관리법 채택과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과 선거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재관리법은 과학기술 인재들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장악과 관리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그들이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서 주도적,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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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인재 관련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1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관리법 채택과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과 선거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재관리법은 과학기술 인재들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장악과 관리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그들이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서 주도적,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법안 마련은 북한이 대북제재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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