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1주기' 추모전 5월 7일 개막…유지태 사회·김현철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이 5월 7일 오후 6시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고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가 12일 밝혔다.
배우 유지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당일 오전 용인공원아너스톤에서 있을 추도식 현장 영상과 동료 영화인들이 보내온 추모의 글 등이 공개된다.
개막식에는 고인과 영화 여정을 함께 한 동료, 선·후배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배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이 5월 7일 오후 6시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고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가 12일 밝혔다.
배우 유지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당일 오전 용인공원아너스톤에서 있을 추도식 현장 영상과 동료 영화인들이 보내온 추모의 글 등이 공개된다.
유지태는 선배인 강수연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흔쾌히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현철은 고인의 주연작이자 본인이 OST를 맡았던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동명 주제곡을 배우 공성하와 함께 부른다.
곡 '그대 안의 블루'는 김현철이 작곡하고 이현승 감독이 가사를 썼다. 김현철과 가수 이소라가 듀엣으로 부르면서 영화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고인과 영화 여정을 함께 한 동료, 선·후배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전후로는 고인의 작품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처녀들의 저녁식사', '달빛 길어올리기'가 상영된다.
7∼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씨받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아제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송어', '주리', '정이'가 관객을 기다린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