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건자재 플랫폼 ‘반장창고’,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2023. 4.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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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건자재 B2B(기업간 거래) 온라인 도매 서비스 '반장창고' 운영사 두번째(대표 이승헌)가 반장창고 출시 2년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반장창고는 인테리어 사업자 및 시공자를 대상으로 건자재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이다.

이승헌 두번째 대표는 "반장창고를 통해 원활한 자재 공급망을 확보하고 시스템화해 인테리어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딩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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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창고 물류센터 모습[반장창고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인테리어 건자재 B2B(기업간 거래) 온라인 도매 서비스 ‘반장창고’ 운영사 두번째(대표 이승헌)가 반장창고 출시 2년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반장창고는 인테리어 사업자 및 시공자를 대상으로 건자재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이다. 두번째는 인테리어 자재 물류에서 시공까지 인테리어 전 과정을 디지털로 바꾸는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B2B 물류 플랫폼 ‘반장창고’와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시공 플랫폼 ‘하우스텝’을 운영하고 있다.

반장창고는 시공자가 문자, 전화 등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고 있던 관행을 발주, 정산, 결제, 물류 및 배송 등 전 과정을 앱으로 구현했다. 기존 건자재 시장의 지역 단위 유통 구조를 디지털화해 인테리어 건자재 가격의 투명성도 확보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량에 기반한 등급체계에 따라 납품가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사업자는 시세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장창고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700평 규모의 건자재 전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총 30여개 건자재 대표 브랜드의 벽지, 데코타일, 장판, 각종 부자재 등 약 6000여종 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승헌 두번째 대표는 “반장창고를 통해 원활한 자재 공급망을 확보하고 시스템화해 인테리어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딩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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