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포르투갈, 삼성 첫 해외 생산법인 설립국”

김응열 2023. 4.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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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12일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 부회장과 코스타 총리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1982년 포르투갈에 최초의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삼성전자에 매우 뜻깊은 국가"라며 현지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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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면담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12일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 부회장과 코스타 총리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1982년 포르투갈에 최초의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삼성전자에 매우 뜻깊은 국가”라며 현지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포르투갈에서 사업 외에 사회공헌활동 교육 프로그램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진행하며 리스본 노바대학교 학생들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왼쪽)이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오른쪽)이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포르투갈에서의 삼성전자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삼성전자)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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