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조현동 주미대사에 신임장 수여

박태진 2023. 4.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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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장 수여식에는 전임 주미대사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조태용 안보실장이 주미대사에서 현 직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주미대사를 외교부 1차관이던 조 대사가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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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안보실장·박진 외교부 장관도 참석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임장 수여식에는 전임 주미대사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조태용 안보실장이 주미대사에서 현 직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주미대사를 외교부 1차관이던 조 대사가 채우게 됐다.

제19회 외무고시를 합격한 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조 대사는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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