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곳 중 7곳 서울…개포우성 1년 사이 1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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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를 오늘(12일) 발표했습니다. 최근 1년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곳 중 7곳은 서울 아파트였습니다.
전국에서 신저가 하락액이 가장 컸던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 아파트였습니다. 전용면적 158.54㎡는 지난달 38억2천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3월에 기록한 최저가 51억원보다 12억8천만원 떨어진 겁니다.
2위를 차지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244.54㎡는 지난해 3월 75억원에 팔렸으나, 지난달에는 이보다 12억원 더 떨어진 63억원에 매매됐습니다.
거래 기간을 2006년 이후로 확대하면 이전 최저가보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린스트라우스'입니다.
이 아파트 전용 92.83㎡는 지난 2021년 8월 15억3천만원이 종전 최저가였으나, 지난달 4억8천만원 더 떨어진 10억5천만원으로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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