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친환경 소재 어선’ 규제특구 전남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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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형 어선 규제자유 특구로 전남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현행법상 제작이 허용되지 않은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소형 어선 건조'가 가능해졌고, 또 해상에서 실증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특례가 부여됩니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어선구조 기준 수립과 함께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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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중소벤처기업부는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형 어선 규제자유 특구로 전남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현행법상 제작이 허용되지 않은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소형 어선 건조'가 가능해졌고, 또 해상에서 실증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특례가 부여됩니다.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는 국내 어선 96%가량이 쓰고 있는 섬유강화 플라스틱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해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어선구조 기준 수립과 함께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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