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경로당 신축 8개 마을 관계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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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에 선정된 8개 마을의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32억9400만원을 편성해 132~149㎡ 규모의 경로당 8개소를 신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기능을 겸용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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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에 선정된 8개 마을의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업 관계자들의 역할 숙지와 소통의 장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설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과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32억9400만원을 편성해 132~149㎡ 규모의 경로당 8개소를 신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기능을 겸용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 여가 활동 공간 조성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마을 주민들과 설계자, 시공자가 합심해 마을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노인복지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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