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트레이 영 25점’ ATL, 예상 깨고 MIA에 완승···PO서 보스턴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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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마이애미에 완승을 거뒀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6-105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영, 보그다노비치, 머레이를 앞세워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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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6-105로 승리했다.
에이스 트레이 영(2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디존테 머레이(1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샤딕 베이(17점 6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 애틀랜타는 보스턴 셀틱스와 만나게 됐다.
1쿼터를 36-27로 앞선 애틀랜타는 2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과 온예카 오콩구가 득점을 올렸고, 베이는 3점슛을 터뜨렸다. 여기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또한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마이애미가 카일 라우리와 뱀 아데바요를 앞세워 반격했지만 베이와 영이 공격에 성공, 65-50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애틀랜타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타일러 히로와 지미 버틀러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베이와 머레이가 득점을 올렸고, 영은 3점슛을 꽂은데 이어 뱅크슛을 집어넣었다. 제일런 존슨은 골밑에서 알토란같은 공격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1-78, 여전히 애틀랜타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영, 보그다노비치, 머레이를 앞세워 꾸준히 점수를 적립했다. 라우리에게 연속 3점슛을 맞았지만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머레이와 존 콜린스의 추가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애틀랜타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마이애미는 라우리(3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히로(26점 6리바운드), 버틀러(21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애틀랜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토론토 랩터스와 시카고 불스 맞대결의 패자와 한 번 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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