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 '미흡' 공공기관 81곳...LH·한전·S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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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80곳을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최하위인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이 8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객만족도 미흡 기관은 전년보다는 23곳이 줄었습니다.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51곳으로 전년 대비 10곳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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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이 80곳을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최하위인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이 8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전력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SR, 공무원연금공단,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다만 고객만족도 미흡 기관은 전년보다는 23곳이 줄었습니다.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51곳으로 전년 대비 10곳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벤처투자 등 4곳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해 공시되며,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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