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G 연속안타’ 샌디에이고, 메츠에 역전승

안형준 2023. 4.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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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메츠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4-2 역전승을 거뒀다.

라이언 웨더스(SD)와 데이빗 피터슨(NYM)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메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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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메츠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4-2 역전승을 거뒀다.

라이언 웨더스(SD)와 데이빗 피터슨(NYM)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메츠였다. 1회 무사만루 찬스를 놓쳤던 메츠는 4회말 마크 칸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매니 마차도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잰더 보가츠가 2점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메츠는 9회말 토미 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웨더스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브렌트 허니웰이 1이닝 무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스티븐 윌슨이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이날 6번 2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9가 됐다.

메츠는 선발 피터슨이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데니 레이예스가 1.1이닝 무실점, 브룩스 레일리가 1이닝 무실점, 데니스 산타나가 1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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