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수산물품질관리원서 통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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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홍래형)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더 나아진 '방사능 검사현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검사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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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른 검사기관 결과까지 주 2회(월·수) 공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홍래형)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더 나아진 '방사능 검사현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검사기관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각각 자체 누리집에서만 공개했다. 특히 검사 결과도 한글파일(hwp)을 별도로 내려받아야만 확인할 수 있었고, 특정 품목이나 지역, 기간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없어 방사능 검사 결과를 한눈에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앞으로 주 2회(월·수) 누리집에서 다른 검사기관의 검사내용을 모두 포함한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해수부 누리집에서도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한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검사품목, 시료 수거 장소, 시료 수거일 등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해수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441건(목표 4000건)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목표를 8000건 이상으로 정하고 실시해 오고 있다.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검사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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