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꿀벌 농가 회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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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난 월동기에 발생한 꿀벌 피해에 대해 사육 농가의 회생 지원에 나섰다.
고흥군은 양봉 등록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화분과 설탕 구입비 그리고 말벌 퇴치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꿀벌 피해의 심각성과 관련대책을 중앙에 건의해 꿀벌 피해농가 회생 지원사업 입식 지원비 단가를 1군(통)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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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난 월동기에 발생한 꿀벌 피해에 대해 사육 농가의 회생 지원에 나섰다.
고흥군은 양봉 등록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화분과 설탕 구입비 그리고 말벌 퇴치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흥지역은 월동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집단폐사 등으로 2만 8천 743군· 1억 7천 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육 군수의 50%가 감소된 수준이다.
고흥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꿀벌 피해의 심각성과 관련대책을 중앙에 건의해 꿀벌 피해농가 회생 지원사업 입식 지원비 단가를 1군(통)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관련부서와 TF팀을 구성해 양·한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4개년 종합계획과 밀원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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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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