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새 싱글 발매...바흐 곡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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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온 연주자·작곡가인 고상지가 12일 새 싱글 'El Homenaje'를 발표한다.
프라이빗커브는 고상지가 이번 싱글 앨범 'El Homenaje : 위대함에 존경을 담아' 발매를 시작으로 위대한 음악가이자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바로크 음악의 거장 바흐(J.S.Bach)의 'Invention No.4 in D minor, BWV 775'를 재해석한 연주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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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거장 바흐 곡 재해석한 연주곡 수록
5월 개최 서재페 참여 예정
프라이빗커브는 고상지가 이번 싱글 앨범 ‘El Homenaje : 위대함에 존경을 담아’ 발매를 시작으로 위대한 음악가이자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바로크 음악의 거장 바흐(J.S.Bach)의 ‘Invention No.4 in D minor, BWV 775’를 재해석한 연주곡이다. 연주자이면서 작곡가인 고상지의 음악세계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수록곡은 피아니스트 최문석과 함께 편곡을 하고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해 모던한 느낌을 담았다.
고상지는 “80~90년대의 RPG(롤플레잉게임) 음악에 영감을 받았다”며 “주로 모험을 떠나기 전 왕궁이나 성에서 명을 받을 때 나오는 음악을 통해 무엇인가 숭배하게끔 하는 힘을 가진 선율이 존재함을 알았다. 나중에 그것이 바로크 스타일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고상지의 새 싱글 ‘El Homenaje’는 이날 오후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상지는 오는 5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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