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버스터미널, 토요 관광안내소 운영…해설사 2명 배치

박제철 기자 2023. 4.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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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4월부터 직영으로 전환된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토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는 고창터미널에 임시장소를 마련해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 등 고창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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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4월부터 직영으로 전환된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토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창군 제공)2023.4.12/뉴스1

전북 고창군이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4월부터 직영으로 전환된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토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는 고창터미널에 임시장소를 마련해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 등 고창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고창터미널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첫발을 내딛는 곳으로, 그동안 관광안내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고창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관광안내지도, 고창 방문의 해 리플릿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자료가 비치된다. 또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해 고창군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9명으로 주요 관광지 6개 지점에 배치되어 있으며, 매년 보수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여 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관광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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