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 LG 등 대·중견기업,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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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개최하는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가 580개에 이른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 간 협력을 확대해 구매, 수출, 채용, 애로 등 5개 핵심 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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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등 104개사 참여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개최하는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가 580개에 이른다.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 등 수요기업 225개사와 중소기업 350개사가 참여해 동반성장에 나선다.
수요기업 수는 전년 대비 93개사나 늘어난 것이다.
기업 수요를 반영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구매·수출·채용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는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 간 협력을 확대해 구매, 수출, 채용, 애로 등 5개 핵심 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104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우수한 제품·기술을 갖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유망기업 55개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용 오픈스튜디오’와 채용상담·면접·컨설팅을 하는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가 함께 진행한다.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기업애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경기 침체 속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대구 경제 굴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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