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도서관은 변신 중…교육·문화복합 공간으로

변우열 2023. 4. 12.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청 소속의 도서관들이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교육·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북에는 청주의 충북도교육도서관, 충주의 중원교육도서관 등 12개 교육도서관이 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12일 "2021년부터 이들 도서관을 특색있는 테마를 가진 교육·문화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7개 도서관이 이 사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교육청 소속의 도서관들이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교육·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도서관 가이드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에는 청주의 충북도교육도서관, 충주의 중원교육도서관 등 12개 교육도서관이 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12일 "2021년부터 이들 도서관을 특색있는 테마를 가진 교육·문화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7개 도서관이 이 사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관한 음성교육도서관은 북테라스, 북라운지, 동아리실 등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부루마블, 다빈치코드 등 보드게임과 인공지능 관련 게임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서관이 청소년들의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보은), 성장·공감·책 놀이터(옥천), 배려와 나눔의 인문학(음성 금왕), 무한상상 미션임파서블(진천), 책+청소년 아지트(증평), 청소년 책+음악(영동)을 테마로 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들 도서관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근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가이드'를 만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소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