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느 역입니까?" 코레일, 스크린도어에 역명 표시

박경훈 2023. 4.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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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역 승강장안전문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강장안전문 선로 쪽 유리창에 부착돼 정차역에 들어선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은 현재 200여 개 수도권전철역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했으며 올해까지 모든 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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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역 승강장안전문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영역 승강장안전문에 설치된 역명 안내표지.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 따르면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강장안전문 선로 쪽 유리창에 부착돼 정차역에 들어선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좌석에 앉거나 출입문 쪽에 있는 승객은 정차역을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반영해 ‘승강장안전문’에 부착해 출입문 양쪽에서 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코레일은 현재 200여 개 수도권전철역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했으며 올해까지 모든 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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