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 공군기지 F-16 전투기 성능 개량으로 '표적 추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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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주한미군 군산기지에 있는 F-16 전투기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 개량 1호기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레이더 등 항공전자장비가 대폭 개량된 첫 F-16 전투기가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지난 4일 합류했습니다.
이번 성능 개량은 F-16 전투기의 에이사 레이더와 임무 컴퓨터, 헬멧장착조준기, 디스플레이, 적아 식별장치가 적용된 비행제어장치를 개선하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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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주한미군 군산기지에 있는 F-16 전투기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 개량 1호기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레이더 등 항공전자장비가 대폭 개량된 첫 F-16 전투기가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지난 4일 합류했습니다.
이번 성능 개량은 F-16 전투기의 에이사 레이더와 임무 컴퓨터, 헬멧장착조준기, 디스플레이, 적아 식별장치가 적용된 비행제어장치를 개선하는 게 핵심입니다.
미 공군 관계자는 개선된 레이더를 통해 더 먼 거리에서 더 많은 수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어 F-16의 전천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공군은 군산에 있는 F-16을 2040년대까지 계속 운용할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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