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 확장 위해 손잡았다…쇼골프·SG골프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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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이하 쇼골프)가 서울 강서구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골프산업 확장을 위해 스크린골프 브랜드 SG골프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윤혁 전무는 "쇼골프는 차별화된 골프연습장 브랜드로 골퍼들의 주목을 받은 후 전방위적인 사업 다각화를 준비해왔다. 이번 SG골프와의 협약은 그 일환"이라며 "국내 골퍼들이 손쉽게 골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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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이하 쇼골프)가 서울 강서구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골프산업 확장을 위해 스크린골프 브랜드 SG골프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혁 쇼골프 전무와 권복성 SG골프 상무가 참석했다.
쇼골프는 협약 내용에 따라 NHN 한국사이버결제(NHN KCP)와 공동 개발한 골프연습장 솔루션 ‘Xpartners’를 SG골프 가맹점에 도입한다. 솔루션에 따라 모바일 타석, 레슨 예약 등 SG골프 맞춤형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2분기 신규 오픈하는 매장 약 40개소를 시작으로 전체 매장 도입을 목표로 한다.
자회사인 ‘쇼골프 아카데미’의 레슨 프로를 SG골프 매장에 공급, 매장점주가 레슨 프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할 예정이다. 레슨 프로는 물론 자체 보유한 커리큘럼을 각 지점 내 적용해 체계적인 레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쇼골프가 유통중인 론치모니터(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 역시 SG골프와 동반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SG골프가 보유한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를 플라이트스코프에 연동,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구질 분석은 물론 스크린 게임까지 가능하게 한다.
조윤혁 전무는 “쇼골프는 차별화된 골프연습장 브랜드로 골퍼들의 주목을 받은 후 전방위적인 사업 다각화를 준비해왔다. 이번 SG골프와의 협약은 그 일환”이라며 “국내 골퍼들이 손쉽게 골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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