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장애인 육상 선수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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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생리학교실 이민구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이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서울정민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육상 선수단 팀 혼(Team Honn)을 창단한다.
이번에 창단하는 팀 혼(Team Honn)은 서울지역 중증 청년 뇌 병변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육상 선수단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육상 금메달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재활 운동 및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상승시켜왔으며 최근 장애인 육상 선수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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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생리학교실 이민구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이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서울정민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육상 선수단 팀 혼(Team Honn)을 창단한다.
㈜좋은운동장은 재활체육과 장애인 스포츠로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온라인 재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 피트니스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운동과 장애인 스포츠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창단하는 팀 혼(Team Honn)은 서울지역 중증 청년 뇌 병변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육상 선수단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육상 금메달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재활 운동 및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상승시켜왔으며 최근 장애인 육상 선수 등록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1부 팀 혼(Team Honn) 선수들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미니 통합 크로스핏 대회, 2부 창단식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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