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페인 친구들, 화려한 곤룡포 입고 '수원 화성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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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수원 화성에서 아름다운 한복 런웨이를 펼친다.
4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호르헤가 스페인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수원 화성 투어가 공개된다.
과연 국궁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한 친구는 누구일지, 스페인 친구들의 불타는 승부욕을 엿볼 수 있는 국궁 대결은 4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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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수원 화성에서 아름다운 한복 런웨이를 펼친다.
4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호르헤가 스페인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수원 화성 투어가 공개된다.
이날 호르헤는 화성행궁에 가기 전 “옷을 벗어야 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친구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친구들은 “제모를 안 했다”라는 귀여운 걱정을 하기도. 옷을 벗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온갖 추측을 내놓으며 근심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친구들을 데리고 호르헤가 향한 곳은 바로 한복 대여점이다. 이곳에서 호르헤와 조안, 마크, 루벤은 곤룡포와 한복을 갖춰 입고 완벽한 조선시대 사람으로 거듭난다. 한복을 휘날리며 시원하게 펼쳐진 행궁을 구경한 친구들은 거대한 성곽을 따라 걸으며 화성 구석구석을 눈에 담는다. 친구들은 조선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아간다.
이어 친구들은 수원 화성 내에 있는 국궁 체험장에 방문한다. 생애 첫 국궁에 내기를 거는 스페인 MZ 친구들은 서로 방해 공작까지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의욕과 달리 활이 과녁에 닿기만 하고 튕겨 나가거나, 땅에 박혀버리는 등 형편없는 국궁 실력이 드러나 재미를 더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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