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CCTV 191대 추가 설치…여성·아동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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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 191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설치장소는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놀이터,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60곳으로,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보수와 함께 100대 규모의 노후 CCTV 교체 사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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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 191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설치장소는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놀이터,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60곳으로,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보수와 함께 100대 규모의 노후 CCTV 교체 사업도 진행된다.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약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664곳에 5400여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역사와 학교,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간대별 집중관제가 이뤄지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 확충을 통해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심존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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